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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하우스가 OND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2026. 09. 16 · 뉴스레터

오는 10월, 베이컨하우스가 OND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베이컨하우스는 지금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상호를 OND(오엔디)로 변경합니다. 이름과 모습은 달라지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삶의 방향은 더 선명해집니다.

도시와 지역을 오가며 살아가는 다거점 생활. 전국의 좋은 공간과 지역을 연결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관계와 경험을 만드는 일. OND는 이를 더 빠르고 크게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이름입니다.

청평 ‘호수 위의 집’과 속초 ‘완벽한 날들’

현재 청평 ‘호수 위의 집’과 속초 ‘완벽한 날들’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 과정에서 반복적인 민원과 신고가 이어지며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필요한 절차를 하나씩 해결하며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금 늦어진 만큼 공간의 완성도를 더 높여, 회원분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집으로 선보이겠습니다. 구체적인 공사 과정과 오픈 일정도 계속 공유하겠습니다.

청평, 공사 현장 (9월 말 완료)

속초, 완벽한 날들 3D 시안 (10월 3주차 완료)

12월부터 매월 두 채 이상 확장합니다.

OND는 오는 12월부터 매월 두 채 이상의 새로운 별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7년에는 전국 60채 규모의 별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별장은 지역과 입지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확장합니다.
하나의 형태를 반복하기보다 각 지역의 환경과 이야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식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독채 TYPE : 20~30평 대의 프라이빗한 독채 별장 운영

호텔 TYPE : 주요 도심 및 관광지에 2~30객실 규모 호텔 운영

빌리지 TYPE : 자연 풍광이 좋은 지역에 10평 대 캐빈하우스 20~30채 집약 조성하여 부대시설과 함께 운영

9월 29일 이후부터 가격이 조정됩니다.

공간의 완성도와 운영 품질을 높이고, 전국의 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각소유권과 월 관리비를 조정합니다.

2026년 9월 29일부터 적용되는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 회원 해당)

  • 조각소유권: 1구좌 2,500만 원
  • 월 관리비: 1구좌 98,000원

이번 조정은 단순한 가격 인상이 아닙니다. 별장 한 채를 만드는 데 투입되는 비용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늘리고, 공간의 완성도와 설비 수준, 현장 관리와 회원 경험을 함께 높이기 위한 변화입니다.

더 좋은 공간을 만들고,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하면서도 각 별장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습니다.

우리는 하이엔드 별장과 다른 길을 갑니다

더 크고 화려한 공간, 호텔과 같은 서비스, 고급 리조트 수준의 시설을 원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OND는 하이엔드 별장이나 대형 리조트와 경쟁하려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소수의 별장을 호화롭게 만드는 대신, 컴팩트하지만 좋은 공간을 전국 곳곳에 빠르게 연결하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별장은 시설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지역을 이해하는 사람의 환대, 그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와 계절, 비슷한 생각을 가진 회원들과의 관계가 함께할 때 비로소 오래 머물고 싶은 별장이 된다고 믿습니다.

OND의 가장 확실한 차별점은 공간의 크기나 화려함이 아니라 로컬, 자연, 웰니스를 향유하는 의식 있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입니다.

지역과 회원, 회원과 회원을 연결합니다

OND는 새로운 로컬 호스트 제도를 도입합니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회원분들을 맞이하고, 그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장소와 음식, 계절의 즐거움을 연결합니다. 지역 축제와 장터, 농촌 체험과 로컬 프로그램에도 회원분들과 함께 참여하겠습니다.

회원과 회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자리도 늘려가겠습니다. 단순히 같은 별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와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공유하는 세련되고 의식 있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 커뮤니티가 지역을 실질적으로 돕는 일에도 함께했으면 합니다.

지역에 재난이나 어려움이 생기면 회원들과 함께 돕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앞으로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집이나 도움이 필요한 지역 시설을 함께 고쳐나가는 활동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별장이 지역과 단절된 섬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인구를 만들고,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며, 지역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거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 작고 빠르게, 전국과 동아시아로

OND는 규모는 컴팩트하게, 공간과 경험의 기준은 분명하게 유지하며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확장합니다.
2027년에는 일본에도 첫 번째 별장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동아시아의 좋은 지역들을 하나의 별장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다음 목표입니다.

전국과 동아시아의 별장을 오가며 새로운 지역을 만나고, 그곳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회원들이 서로 연결되는 것.

그것이 OND가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다거점 생활입니다.

베이컨하우스에서 시작한 여정은 이제 OND라는 이름으로 더 넓어집니다.

새로운 이름과 공간,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변화들을 차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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